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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뉴스 스테이션] 조승우, MBC 이병훈 PD 호출에 데뷔 첫 드라마 출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5-08 21:27
2012년 5월 8일 21시 27분
입력
2012-05-08 13:51
2012년 5월 8일 13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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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조승우. 스포츠동아DB
연기자 조승우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드라마에 출연한다.
조승우는 9월 방송 예정인 MBC 새 드라마 ‘마의’에 캐스팅됐다.
드라마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조승우는 최근 드라마 출연 계약을 마무리하고 촬영 준비에 들어갔다.
‘마의’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말을 고치던 수의사가 어의의 자리에 오르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로, ‘허준’ ‘대장금’ 등을 연출한 이병훈 PD가 2년 만에 다시 연출을 맡는다고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았다.
조승우의 소속사 관계자는 “그동안 드라마에 출연한 적이 없어서 고민이 많았지만, 이병훈 PD에 대한 믿음으로 출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조승우는 뮤지컬 ‘닥터 지바고’를 통해 팬들과 만나고 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트위터@mangoo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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