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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 검찰 조사… 전지현 등 다른 연예인도 줄소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3-26 13:38
2012년 3월 26일 13시 38분
입력
2012-03-26 12:03
2012년 3월 26일 12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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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 스포츠동아DB
방송인 신동엽이 주가조작 사건으로 23일 검찰조사를 받은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전지현 등 스타들의 소환도 있을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해 3월 정훈탁 IHQ 대표와 권승식 전 스톰이앤에프 대표를 증권거래법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정훈탁 대표는 스톰이앤에프 주식을 사들인 뒤 인수합병하겠다고 공시해 주가를 띄우는 수법으로 시세차익을 거둔 혐으로 조사를 받았다.
이 과정에서 정 대표는 약 2억원, 권승식 전 스톰이앤에프 대표는 6억여원의 시세 차익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전지현의 차명계좌를 사용한 혐의도 받고 있다.
당시 스톰이앤에프에는 강호공, 유재석, 신동엽 등이 소속돼 있었고, 검찰이 최근 이 사건을 본격 수사하면서 전지현 등 다른 연예인들의 소환이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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