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우먼동아 스타 패션] 최지우 최강희 변정수 복고풍 패션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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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9월 2일 09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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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인기 드라마 여주인공들의 패션에서 올 가을 패션 트렌드를 미리 점쳐볼 수 있다. 올 가을 당신의 옷장에 반드시 있어야 할 머스트 해브 아이템 정보와 스타들의 패션에서 스타일링 팁을 얻어보자.

올 가을 거리를 점령할 대표적인 패션 키워드는 바로 레트로다. 지난봄, 여름을 휩쓸었던 복고열풍과 1970년대 보헤미안 스타일이 계속해서 인기를 끌 전망. 레트로의 열기는 의상은 물론 백과 슈즈에도 영향을 미쳤다. 복고풍의 경쾌한 도트 패턴 의상, 한 손에 집어 들 수 있는 앙증맞은 미니백, 다리가 길어 보이는 도톰한 굽이 특징인 청키힐이 대표적인 레트로 아이템. 트렌드에 발 빠른 드라마 속 여주인공들도 복고풍 가을 패션에 동참했다.

‘지고는 못살아’ 최지우가 선택한 “한 손에 쏘옥~ 귀여운 미니백”

그칠 줄 모르던 빅 백의 인기가 줄어들고, 작고 귀여운 미니백이 2011년 잇 백으로 떠올랐다. 한 손에 쏘옥 하고 들어오는 크기에 악어가죽부터 뱀피 등 다양한 가죽과 스티치, 지퍼 등 화려한 디테일이 장식된 가방 디자인이 인기. 특히 크로스 디자인의 롱 숄더백을 주목할 것.
‘보스를 지켜라’ 최강희가 선택한 “복고풍 스타일의 마무리는 청키힐로”

이제 보기만 해도 아찔한 무시무시한 킬 힐의 전성시대는 지나갔다. 대표적인 복고 슈즈, 청키힐의 시대가 왔다. ‘청키(Chunky)'란 ‘두툼한’이란 뜻으로 앞뒤 굽이 도톰하고 안정감이 있는 슈즈를 말한다. 디자인은 앞코가 둥근 귀여운 메리제인 슈즈부터 발목에 스트랩이 있는 오픈 토 슈즈까지 다양하게 선보인다.
‘애정만만세’ 변정수가 선택한 “러블리함의 결정체, 도트 원피스”

시대가 지나고, 유행이 바뀌어도 오랜 시간 트렌디세터들의 끊임없는 사랑과 지지를 받고 있는 도트 패턴. 경쾌하고 발랄한 느낌으로 20, 30대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올 가을엔 큰 도트부터 귀여운 미니 도트까지 다양한 크기의 도트 패턴의 아이템이 선보일 예정. 컬러풀한 색상의 도트 아이템을 선택한다면, 복고의 느낌을 살리면서도 한층 어려보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글·이희주<더우먼동아 http://thewoman.donga.com 에디터 2luda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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