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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같은 빗길, 안전하게 귀가하려면...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1-06-23 18:04
2011년 6월 23일 18시 04분
입력
2011-06-23 17:57
2011년 6월 23일 17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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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보쉬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사업부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되면서 빗길 관련 사고가 급증하고 있다.
장마철에는 평상 시 보다 시야확보가 어렵고 제동거리가 길어져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빗길 안전운전 요령에 대해 알아봤다.
비가 올 때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감속운전이다. 빗물로 인해 일반도로에 비해 미끄러워진 노면은 제동거리를 길게 만들어 사고 위험성이 높아진다. 비의 양에 따라 평소의 20~50%까지 감속이 필요하다. 또한 차간거리는 평소보다 1.5배 이상 길게 유지할 필요도 있다.
특히 젖은 노면에서 고속으로 주행할 때 타이어가 노면과 접촉하지 않고 물위에 떠있는 수막현상이 발생한다. 이럴 경우 차량이 조향성을 잃어 급제동할 경우 제동이 불가능 할 수 있다. 따라서 급가속, 급제동은 가급적이면 피해야 한다.
또한 시야가 좁아져 주․야간 관계없이 전조등을 켜야 한다. 전조등은 운전자의 시야확보 뿐 아니라 상대방에게 존재를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그 만큼 상대방 운전자와 보행자의 눈에 쉽게 띄어 사고율을 낮출 수 있다.
그 밖에 장마철에는 차량 사전점검을 통해 사고 예방에도 힘써야겠다. 여름철에는 한낮과 밤의 온도 차가 커서 타이어가 수축 팽창을 반복해 공기가 빠져나가기 쉽다. 때문에 평소 보다 자주 타이어의 공기압 체크가 필요하다.
온도변화에 민감한 고무가 부착된 와이퍼 블레이드의 체크와 에어컨 사용 등으로 방전 가능성이 있는 배터리 점검은 여름철에 특히 체크가 필요한 항목들이다.
보쉬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사업부 김민 이사는 “비 오는 날은 빗물과 습기로 인해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수막현상 등으로 제동거리가 길어지므로 감속하고 앞 차와의 거리를 충분히 유지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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