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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한지희, 극비 상견례에서 5월 결혼 구체화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04-21 14:07
2011년 4월 21일 14시 07분
입력
2011-04-21 13:58
2011년 4월 21일 13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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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정용진 부회장과 플루티스트 한지희 교수가 20일 서울 소공동에 위치한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양가 상견례를 가졌다고 '디즈패치'가 보도했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상견례는 오후 6시30분 경 이루어졌다.
한지희 교수와 어머니 여동생이 먼저 도착했고 정용진 부회장과 어머니 이명희 회장, 정 부회장의 여동생인 정유경 부사장 내외가 10분 즈음 뒤 도착했다. 일행이 모두 도착하자 정재은 명예회장이 호텔 집무실에서 내려와 양가 상견례가 시작됐다.
이 신문은 두 가족은 2시간 가량 이야기를 나눴으며 한 교수 가족은 다소 진장한 모습이었지만 며느리를 맞는 신세계 가족 측은 만면에 미소가 가득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또 상견례를 앞두고 정용진 부회장이 한지희 교수 집 앞으로 의전차량을 보내고 상견례가 끝난 뒤에도 마지막까지 남아 예비신부를 격려했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서는 두 사람의 결혼이 구체화됐다.
'디스패치'는 두 사람을 잘 아는 측근의 말을 인용해 결혼이 5월 중순으로 정해졌고 두 사람 모두 재혼인 만큼 양가 친지만 초대하고 언론에도 알리지 않는 비공개 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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