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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4월 2일 03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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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은 대출금을 필요에 따라 나눠 받을 수 있는 직장인 전용 대출상품 ‘아이 플랜 직장인 신용대출’을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처음에 대출금의 20% 이상을 먼저 받고 나머지는 1년 안에 최대 네 번에 걸쳐 자금이 필요할 때 나눠서 대출받는 방식이다. 그만큼 이자를 줄일 수 있는 셈이다. 기업은행으로 급여 이체를 해 두면 매달 상환금이 월급에서 자동으로 빠져나간다. 최대 1억 원까지 빌릴 수 있으며 금리는 지난달 25일 기준 최저 6.4%다. 중도상환수수료는 없다.
■‘피델리티 친디아세안 주식형 펀드’ 출시
피델리티자산운용은 중국 인도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등에 분산투자하는 ‘피델리티 친디아세안 주식형 펀드’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펀드 운용은 14년 이상의 현지 투자 경험을 가진 피델리티의 티이라 찬퐁상 포트폴리오 매니저가 담당한다. 원화로 투자되는 역내펀드로 해외주식양도 평가 차익에 대한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외환은행, 굿모닝신한증권, 동양종금증권, SC제일은행에서 판매한다.
■우리V카드 가입고객 250만명 돌파
우리은행이 지난해 5월 내놓은 우리V카드가 지난달 27일 가입 고객 250만 명을 넘어섰다고 1일 밝혔다. 우리V카드는 판매를 시작한 뒤 4개월 만에 가입고객 100만 명을 넘긴 데 이어 올해 2월 200만 명을 넘어서는 등 기록적인 회원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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