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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7년 10월 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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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나약해선 안 된다고 하지만 남자도 때론 우울하다. 아무도 날 알아주지 않고, 세상과는 격리된 것만 같다. 이런 증상은 가을이면 유독 더 심하다. 가을 타는 남자가 많은 이유는 생체시계 탓. 가을이 되면 남자는 생체리듬에 관여하는 멜라토닌이 과다 분비된다. ‘특효약’은 햇볕 쬐는 것. 하지만 하늘은 우중충하다. 이럴 땐 체면 벗어던진 수다도 묘약.
홍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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