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9월2일]깊고 푸른 하늘과 곧 물들 나뭇잎들…

  • 입력 2006년 9월 2일 03시 00분


코멘트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경북 동해안 지방은 비 조금 오는 곳 있겠다. 아침 최저 16∼24도, 낮 최고 25∼30도.

9월이 주는 느낌은 가을입니다. 깊고 푸른 하늘과 이제 곧 물들게 될 나뭇잎들…. 우리들 두 눈도 덩달아 깊어지는 계절입니다. 문득 생각해 봅니다. 하루 중 잠시만 짬을 내 가만히 눈을 감아 보면 어떨까 하고요. 나뭇잎 사각거리는 소리, 바람이 손바닥에 전하는 시원한 촉감이 전해 오지 않나요. 눈을 감으면 새로운 세상이 열릴 듯합니다.

김선미 기자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