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5-07-28 03:092005년 7월 28일 03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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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점집에는 ‘방향’을 묻는 고객이 급증했다고 한다. 가장 많은 질문은 엉뚱하게도 ‘어디로 가야 내 돈 떼먹은 사람 잡을 수 있을까요’라고. 그 다음이 ‘어디로 도망가야 빚쟁이들한테 안 잡힐까요’란다. 불황의 그늘. 돈이 걸리니 쫓고 쫓기는 자들 모두 절박하다. 모처럼 비 소식. 시원한 빗줄기가 불황에 지친 사람들 마음 달래주기를….
이완배 기자
대체로 맑다가 곳곳 구름
전국 곳곳 눈·비 소식…평년보다 다소 따듯
바닷물도 얼었다… 주말 내내 최강 한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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