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계 인사]넷피아 회장에 박영수씨-대표이사 사장 이금룡씨

  • 입력 2005년 3월 23일 17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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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한글주소 서비스업체 넷피아는 23일 주주총회를 열고 박영수(朴永壽·67·왼쪽) 전 진로그룹 회장을 경영부문 총괄 회장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또 이금룡(李今龍·54) 전 이니시스 사장은 국내부문 총괄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됐다.

박 신임 회장은 선경을 거쳐 진로그룹에 입사한 뒤 그룹 부회장, 진로 위스키와 상사, 연합전선, 백화점, 건설 등 진로그룹 6개 계열사의 회장으로 일해 왔다.

또 이 신임 사장은 삼성물산을 거쳐 옥션과 이니시스의 대표이사를 맡았으며 한국인터넷기업협회 초대회장 및 벤처기업협회 부회장 등을 지내 ‘한국의 인터넷 전도사’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한편 이판정 전 대표이사 사장은 해외부문 총괄 대표이사 사장으로 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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