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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년 8월 20일 19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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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미국 오하이오주 애크런 파이어스톤GC 남코스(파70)에서 악천후로 76명의 출전자 중 16명만이 경기를 종료한 1라운드. 우즈는 17번홀까지 버디 7개와 보기 4개로 3언더파를 마크, 10번홀까지 5언더파로 선전한 단독선두 스튜어트 싱크(미국)에 2타 뒤진 공동 3위에 랭크됐다.
‘탱크’ 최경주는 전반에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선두권을 유지했지만 후반 들어 더블보기 1개와 보기 2개를 범하고 버디는 추가하지 못해 공동 39위(1오버파 71타)로 첫 라운드를 마쳤다. 한편 허석호(이동수골프)는 13번째 홀까지 버디와 보기 2개씩을 주고받으며 공동 25위(이븐파)로 무난하게 첫 라운드를 끝냈다.
안영식기자 ysa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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