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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년 12월 2일 18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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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군사령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미군은 한국인의 입장을 이해하고 양 국민간의 견해차도 인정한다”면서 “6·25전쟁 동안 3만3000명의 미국인과 50만명의 한국인이 목숨을 바쳐 오늘날 여러분 세대들이 항의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는 밑거름이 됐다”고 강조했다.
미 8군사는 또 “한국 경찰과 검찰이 미국 시설에 불법 침입한 사람들에게 적절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윤상호기자 ysh100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