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FA 김응국 4억원에 2년 계약

  • 입력 2002년 11월 13일 18시 01분


올해를 끝으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된 외야수 김응국(36)이 13일 롯데 자이언츠와 총 4억원(계약금 1억2000만원, 연봉 1억2000만원, 옵션 4000만원)에 2년계약을 맺었다. 기아 타이거스의 FA 투수 오봉옥(34)은 올해보다 3000만원 깎인 1억원에 내년시즌 재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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