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2년 10월 31일 18시 20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북측이 신의주 특구 장관을 할 우호적인 외국인을 구하기가 쉽지는 않을 것이다-정세현 통일부 장관, 31일 신의주 특구 양빈(楊斌) 행정장관 문제와 관련해 “북한 당국에 충성을 맹세하고 북한 정부의 임명장을 받아야 한다는 점에서 우리 내국인이 신의주 특구 장관이 되는 일은 있을 수 없다”고 단언하며.연합
▽다른 사람들은 운동을 통해 육체의 건강을 얻는다고 하지만, 나는 정신건강에 훨씬 많은 도움을 얻었다-고교 1학년 때 교통사고로 장애인이 된 이하걸 선수, 31일 부산 아시아태평양 장애인경기대회 휠체어테니스 남자 싱글 부문에서 은메달을 딴 뒤 소감을 밝히며.연합
▽국방부 자료에 따르면 카드빚 등의 부채로 급여를 압류당한 현역 직업군인이 1672명에 이르는데 대책이 무엇이냐-박양수 민주당 의원, 31일 국회 국방위에서 현역 상사의 총기강도 사건의 동기는 카드빚을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드러났다며.연합
▽유권자들이 당선 가능성이 높은 후보를 찍는 것도 단일화라고 생각한다-정몽준 ‘국민통합21’ 대통령 후보, 31일 한국기자협회 주최 토론회에서 민주당 노무현 후보와의 후보단일화 여부를 묻는 질문에 답하며.연합
▽요즘 만난 외국인 투자자들은 정부가 SK텔레콤의 마진을 통제하고 있다고 말한다-LG투자증권 정승교 연구위원, 31일 최근 이동통신사에 대한 영업정지조치 등 정부의 잇따른 규제정책에 대해 외국인 투자자들이 불만을 터뜨린다며.
▽우리가 시작할 때 거의 재정파탄에 내몰렸으나 지금은 갑자기 수표가 봇물 터진 듯 밀려들고 있다-미국의 반전운동단체인 ‘국제ANSWER’의 마이크 즈몰렉, 30일 미국 내 반전 여론이 커짐에 따라 반전 운동에 대한 지원도 늘고 있다며.연합
▽주유소는 숙박이 가능하기 때문에 조선족 근로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일자리다-석유업계의 한 관계자, 31일 주유원 인력난 해소를 위해 언어소통에 전혀 지장이 없는 조선족 동포를 영입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며.연합
▽어린 선수들의 진학을 막으면서까지 경기 성적에 매달리는 구시대적 발상은 사라져야 한다-대한축구협회의 한 관계자, 31일 선수등록 연령제한을 넘긴 중고교 축구선수를 유급시켜 좋은 성과를 내려는 행위가 만연해 있어 앞으로 엄격하게 허위 유급을 가려내기로 했다며. 연합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