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대구 북구청, 주말 도예처험 교실

  • 입력 2002년 7월 25일 21시 44분


대구 북구청은 주 5일 근무제 실시가 확대됨에 따라 주민들의 건전한 여가 활용을 돕고 문화체험 기회를 늘리자는 취지에서 ‘주말 가족생활 도예체험 교실’을 운영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27일부터 11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는 도예체험교실은 북구 국우동 북구문화예술촌 도예공방에서 도예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도자기 제작 과정 등을 가르친다.

구청 관계자는 “관내에 거주하는 주민 가운데 매주 50명씩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아 이들이 도자기 만드는 법 등을 배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053-326-2555

대구〓정용균기자 cavat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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