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2년차 동기 이동훈-손석범의 날

  • 입력 2002년 2월 25일 17시 34분


LG화재가 2002 배구 슈퍼 세미리그 2차대회에서 2승째를 올렸다.

LG화재는 25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부 경기에서 상무에 3-1로 역전승했다. LG화재는 2승2패를 기록했고 상무는 1승4패가 됐다.

LG화재는 ‘2년차 동기생’ 이동훈(22득점)과 손석범(18득점)이 각각 왼쪽과 오른쪽에서 공격을 주도하며 가볍게 승리했다. 특히 1m86의 단신 공격수 이동훈은 블로킹에서도 절정의 감각을 과시하며 양팀 최다인 4개를 잡아내 승리의 수훈갑이 됐다.

LG화재는 1세트를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2세트 들어 이동훈의 공격이 살아난데다 3세트부터는 손석범의 오른쪽 공격이 가세, 가볍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상무는 오른쪽 주포 김석호(5득점)가 난조를 보인데다 수비에서도 LG화재(16개)의 2배에 가까운 31개의 범실을 남발, 어이없이 무너졌다.주성원기자 swon@donga.com

▽남자부

LG화재 3-1 상 무

(2승2패) (1승4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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