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길 전 문화관광부 장관의 부인인 탤런트 최명길씨(39), 부산지검 최윤수 검사의 부인인 KBS 아나운서 황수경씨(30), 서울지법 서부지원 이성호 판사의 부인인 탤런트 윤유선씨(32)가 그 주인공들.
이 중 가장 먼저 황씨가 18일 오후 1시40분경 서울 삼성제일병원에서 4.28㎏의 우량아를 순산했고, 이어 윤씨가 오후 2시40분 경 같은 병원에서 3.33㎏의 사내아이를 낳았다. 최씨는 오후 4시경 서울 고려대 구로병원에서 2.8㎏의 사내아이를 출산했다.
<이승헌기자>dd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