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평가 종목의 주가가 M&A 활성화를 계기로 재평가될 수 있고 과거 적대적 M&A과정에서 지분경쟁이 일어날 때 주가가 단기적으로 급등하는 현상이 빈번했다는 것이 그 근거다.
LG는 M&A를 재료로 급등하는 종목들에 대한 추격매수보다는 저평가된 종목들에 대한 장기적 관점에서의 접근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LG는 투자자들에게 M&A의 관점에서 '비용'은 주식인수자금, 기대되는 '이익'은 기업의 순자산이나 수익가치라며 실제 M&A 여부를 떠나 △시가총액이 순자산가치나 수익가치에 크게 미달하고 △대주주 지분이 작은 편이며 M&A 사모형 펀드 시장이 초창기 임을 감안 △시가총액이 작은 종목들에 대해 관심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LG증권 선정 M&A관련 관심종목
△기린 △충남방적 △삼립식품 △쌍방울 △극동건설 △해태유통 △일성건설 △성원건설 △성지건설 △동양고속건설 △서통 △신성 △신일건업 △고려종합운수
오준석<동아닷컴 기자>dro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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