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대지의 아이들'

  • 입력 2001년 4월 19일 18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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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과정의 기쁨-고민 담아

‘어린이 문화예술학교’가 25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컨벤션센터에서 창작 연극 ‘대지의 아이들’을 무대에 올린다.

이 극단은 지난해 연극배우 권성덕이 출연한 ‘할아버지의 호주머니’를 전국 순회 공연해 호평을 받았다.

‘대지의…’는 인간이 태어나면서 성장할 때까지 겪게 되는 기쁨과 고민 등을 담았다. 대사 없이 노래와 마임, 무용 등을 통해 상상력을 자극하는 이미지극으로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가족 연극. 양정웅 작, 연출. 유동숙 백유진 이태건 김준완 정새결 등 출연. 공연은 오후 2시 4시(27일 공연없슴).1만∼1만5000원. 02―725―4032

<김갑식기자>gs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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