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매거진은 회원사로 참여한 국내 잡지들의 콘텐츠 중 원하는 콘텐츠를 구독자들이 선택해 일괄적으로 관리, 구성할 수 있는 서비스. 차세대 인터넷언어인 XML을 사용해 이용자들에게 오프라인상에서 잡지를 보는 것과 같은 느낌으로 정보를 제공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현재 국내 70여 개 잡지와 업무계약 및 제휴를 마친 상태로 오는 16일 시범서비스를 실시한 후, 5월부터 정식 유료서비스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시범서비스 기간 동안 13개의 카테고리별로 70여종의 전문지 컨텐츠를 서비스할 계획이다.
엔위즈 관계자는 "퓨전매거진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급부상중인 콘텐츠 신디케이션(Contents Syndication)의 한 형태"라고 설명하며 "엔위즈가 추진중인 P2P기반의 지식 포털 사업의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하고 년 내 30억 매출을 올릴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국명<동아닷컴 기자>lkm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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