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청소년을 위한 '영화 이야기' 개최

  • 입력 2001년 3월 28일 22시 37분


영화를 좋아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 영화이야기’행사가 다음달 8일 대구 달서구 송현동 대구시 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다.

대구시 시설관리공단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신세대들에게 영화제작과 연기실습 등을 통해 창의력과 소질을 계발하고 건전한 영상문화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화 ‘공동경비구역(JSA)’을 감독한 박찬욱 감독이 영화제작과 배우들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영화이야기’는 물론 연기실습, 영상대본 만들기, 촬영실습 등 다채롭고 흥미 진진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053―656―6655

<대구〓정용균기자>cavat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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