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서머타임 내달1일부터 실시…유럽은 25일부터

입력 2001-03-23 18:36수정 2009-09-21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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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과 미국은 각각 25일과 다음달 1일부터 하절기 일광절약시간제(서머타임)를 실시한다. 유럽은 25일 오전 2시(현지시간)를 3시로, 미국은 1일 오전 2시를 3시로 각각 1시간씩 앞당긴다. 이에 따라 한국과 유럽대륙의 시차는 현재의 8시간에서 7시간으로 줄어든다.

유럽국가들은 3월 마지막 일요일, 미국은 4월 첫 일요일에 서머타임을 시작하며 두 지역 모두 10월 마지막 일요일(올해는 28일)에 서머타임을 해제한다. 10월28일 오전 2시를 1시로 늦추는 것. 미국에서도 애리조나 하와이 인디애나주 등은 서머타임을 실시하지 않고 있다.

서머타임은 하절기에 길어지는 낮 시간을 활용하고 에너지를 절약한다는 취지로 실시되고 있으나 반대론자들은 이 제도가 생체 리듬을 깨며 운송 등 일부 업종에서 업무상 지장을 초래하고 교통사고 위험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대기오염을 증가시킨다고 비난하고 있다.

<박제균기자>ph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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