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 월드]미국 첨단기술업계 100대부자 1위 빌 게이츠

입력 2001-03-18 18:36수정 2009-09-21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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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회장이 미국 첨단기술업계 최고 갑부 자리를 유지했다. 아남반도체 미국 법인 앰코사의 제임스 김(한국명 김주진) 회장은 23위로 부상했다.

미 경제전문지 포브스의 자매지인 포브스ASAP는 최신호(4월 2일자)에서 게이츠 회장의 재산(1월초 기준) 순위는 지난해처럼 1위였으나 액수는 383억달러 줄어든 544억달러였다고 보도했다.

‘첨단업계 100대 거부’ 2위는 인터넷 장비업체인 오라클사의 래리 엘리슨 회장(421억달러)으로 지난해 290억달러나 재산이 불어났다. MS 공동창업자인 폴 앨런은 3위(244억달러), MS 최고경영자(CEO) 스티브 발머는 4위(153억달러)를 차지했다.

지난해 10월 포브스지가 선정한 미국의 400대 갑부 명단에서 94위였던 한국계 제임스 김 회장은 이번에 17억달러로 23위를 차지했다. 명단에 든 유일한 한국인.

상위권 재산보유자로는 고든 무어 인텔 공동창업자(132억달러·5위), 마이클 델 델컴퓨터 회장(123억달러·6위) 등이 포함됐다. 한때 세계 최대의 온라인 서점으로 인기를 끌었던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 회장은 주가 하락에 따라 총재산 23억달러로 지난해 7에서 16위로 추락했다.

<이종훈기자>taylor5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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