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주 분석]외환은행, 사흘간 상한가 행진 마감

  • 입력 2001년 1월 18일 18시 54분


단기급등에 따른 차익매물이 쏟아지는 바람에 1.73% 하락세로 반전. 외환은행은 감자 뒤 재상장하자마자 사흘간 상한가 행진을 이어왔었다. 유통주식수 감소로 주가가 탄력있게 움직였고 현대전자의 자구계획 발표 등으로 투자 리스크가 줄어든 것이 상승 호재. 하지만 단기 급등이 투자자에게 심리적 부담으로 작용했다. 한 증시 전문가는 “신용경색이 풀리고 한계기업들의 자금사정이 좋아진다면 외환은행의 주가는 추가 상승할 여력이 아직 남아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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