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한미 정보통신실무회의 열린다

  • 입력 2000년 11월 12일 19시 03분


한국과 미국은 13일부터 이틀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제2차 한미 정보통신정책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전자상거래와 통신시장 공정경쟁에 대한 정책을 논의한다. 주요 의제는 전자서명 및 인증, 소비자 보호, 사이버침입 등 전자상거래 정책과 시내전화와 초고속인터넷 회선의 가입자망 개방, 통신서비스 결합판매 등 공정경쟁 이슈에 대한 정책적 대응방안과 협력안이다.

한국측에서는 정보통신부 유영환국제협력관을 수석대표로 정통부와 외교통상부 실무자가 참석하고 미국측은 연방통신위원회(FCC) 도널드 에이블슨 국제협력국장과 상무부, 무역대표부, 국무부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김태한기자>freewil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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