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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년 11월 1일 19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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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선수 재계약 여부 통보 확정일인 1일 두산은 우즈와 왼손투수 파머 등 2명의 용병과 모두 내년 시즌에 재계약하겠다고 한국야구위원회(KBO)에 통보했다.
이로써 우즈는 외국인선수제가 도입된 98년부터 유일하게 4년 연속 계약에 성공한 유일한 선수가 됐다. 프로농구에선 현대의 맥도웰이 4시즌째 한국무대에서 뛰고 있다.
현대는 내야수 퀸란과는 재계약을 결정했으나 외야수 카펜터와는 재계약을 보류하고 KBO이사회의 ‘용병 3명 보유, 2명 출전’안이 최종 확정되면 결론을 내기로 했다.
한화는 공수주가 뛰어난 데이비스는 남겨두고 로마이어는 퇴출시켰다. 가르시아(삼성) 타바레스(해태) 브리또(SK) 기론(롯데) 해리거(LG)도 각각 재계약에 성공했다.
<김상수기자>ss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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