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시스코월드]미국, 일본에 첫날 4승2패

  • 입력 2000년 10월 27일 19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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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일본 여자프로골프 대항전인 시스코월드여자챌린지골프대회(총상금 70만2천달러)에서 미국이 주도권을 잡았다.

미국(LPGA)은 27일 일본 지바현 나리타의 소세이골프장(파72· 6404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포볼방식(두 선수중 매홀의 좋은 성적을 합산) 6게임에서 일본(JLPGA)에 4승2패를 기록했다.

이날 미국은 첫팀으로 나선 크리스티 커-베키 아이버슨조가 68타를 쳐 70타를 기록한 후쿠시마 아키코-야스이 준코조를 눌렀지만 박세리-로리 케인, 캐린 코크-낸시 스크랜튼조가 잇따라 패하면서 1-2로 역전당했다.

그러나 미국은 소피 구스타프손-애니카 소렌스탐조가 나가노 아키-히고 가오리조를 4타차로 이기면서 균형을 잡고 로지 존스-세리 스타인하우어-후지이 가스미-오리 후지노조를, 샬롯타 소렌스탐-미셸 레드먼조가 구옥희-고바야시 히로미조를 각각 눌러 4승2패가 됐다.<나리타(일 지바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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