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LPGA)은 27일 일본 지바현 나리타의 소세이골프장(파72· 6404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포볼방식(두 선수중 매홀의 좋은 성적을 합산) 6게임에서 일본(JLPGA)에 4승2패를 기록했다.
이날 미국은 첫팀으로 나선 크리스티 커-베키 아이버슨조가 68타를 쳐 70타를 기록한 후쿠시마 아키코-야스이 준코조를 눌렀지만 박세리-로리 케인, 캐린 코크-낸시 스크랜튼조가 잇따라 패하면서 1-2로 역전당했다.
그러나 미국은 소피 구스타프손-애니카 소렌스탐조가 나가노 아키-히고 가오리조를 4타차로 이기면서 균형을 잡고 로지 존스-세리 스타인하우어-후지이 가스미-오리 후지노조를, 샬롯타 소렌스탐-미셸 레드먼조가 구옥희-고바야시 히로미조를 각각 눌러 4승2패가 됐다.<나리타(일 지바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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