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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년 9월 28일 18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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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저자의 어린이책 가운데 동시로만 이루어진 단 한 권의 책이다. 아이들은 흔히 시라면 어려운 생각부터 먼저 하게 마련이다. 그러나 이 작품은 캐스트너의 다른 동화와 마찬가지로, 아이들의 실제 생활이 유머와 함께 유쾌하게 펼쳐져 있다. 작가는 일상생활에서 빚어질 수 있는 일들에 거칠 것없는 상상력을 덧붙여서 아이들이 마음껏 즐겁게 동시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