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탐라영재관 제주출신에 개방

  • 입력 2000년 9월 26일 21시 55분


제주도는 26일 서울 강서구 가양동에 건립중인 탐라영재관을 내년 1월 준공해 수도권지역 대학에 다니는 제주출신 학생에게 기숙사 등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입주학생의 기숙사비는 2인실인 경우 1인당 8만원, 3인실은 7만원. 탐라영재관은 지하 4층 지상 11층 연면적 4600여평규모로 신축중이다. 5층에서 10층까지 114실은 학생 300명을 수용하는 기숙사로 쓰여진다.

나머지 공간은 관광안내소 제주특산품판매장 서울제주도민회관

등으로 활용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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