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레슬링]레슬링 심권호 쾌조의 출발

입력 2000-09-24 08:14수정 2009-09-22 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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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슬링의 희망 심권호(28·주택공사)가 쾌조의 출발을 했다.

애틀랜타올림픽 금메달리스트(48kg)인 심권호는 24일 시드니 달링하버 전시홀에서 열린 첫날 레슬링 그레꼬로만형 54kg급 예선에서 폴란드의 아블론스키를 맞아 일방적인 경기를 펼치며 테크니컬 폴승을 거뒀다. 1승을 올린 심권호는 이날 오후에 카자흐스탄 선수와 경기를 남겨 6강 진출이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또 그레코로만형 76kg급에 출전한 김진수(26·주택공사)도 아제르바이젠 선수에 3-2 판정승을 거뒀다.

한편 최상선(28·성신양회)은 63kg급서 미국의 케빈 브레겐에 5-12로 역전패했고, 박우(28·성신양회)는 63kg급서 타노스 콘스탄티노스(그리스)에 0-3으로 졌다.

이번 대회 레슬링은 각체급별로 총20명이 6개조로 나눠 각조별로 예선리그를 갖는다. 4명이 한조로 편성된 두개그룹의 승자는 준결승에 곧바로 진출하고, 한조가 3명인 4개그룹의 승자는 준준결승을 거친다.

금메달 2개를 목표하고 있는 레슬링은 84년 LA올림픽이후 96애틀랜타까지 꾸준히 금메달 한 개 이상을 따낸 ‘효자 종목’.

김진호<동아닷컴 기자>jin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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