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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년 9월 7일 14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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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거래소는 7일 "삼성전자 SK텔레콤 포항제철 국민은행 미래산업 한국전력 현대자동차 등 7개사가 10월 19일부터 27일까지 합동 해외IR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욕, 런던, 홍콩에서 실시되는 이번 IR에서 뉴욕에는 살로몬스미스바니와 대우증권이,런던은 UBS워버그와 현대증권이 각각 후원증권사로 참여하게 된다. 홍콩에서는 HSBC와 LG증권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개별기업의 소개는 물론 한국기업의 구조조정과 현안에 대한 브리핑도 소개될 예정이다.
증권거래소는 "해외투자자의 한국증시에 대한 투자규모 확대를 통해 국내 상장사의 원활한 자금조달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동원<동아닷컴 기자> davis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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