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한국낭자군 US오픈출전

  • 입력 2000년 6월 15일 02시 44분


한국 낭자군이 대거 올 미국LPGA투어 3번째 메이저대회인 US여자오픈(7월20∼23일) 출전권을 따냈다. 박희정(20)과 제니 박(26)은 14일 로체스터 디어필드CC에서 열린 US오픈 지역예선에서 나란히 1오버파 74타를 기록, 본선 진출권을 거머쥐었다. 또 재미골프유학생 강지민(20)은 시애틀 드루이즈글렌GC에서 벌어진 예선에서 2언더파 70타로 1위를 차지해 티켓을 확보했다. 한편 송나리(13)는 조지아 이글스랜딩CC(파72)에서 치른 지역예선에서 1언더파 71타를 쳐 기준기록인 2오버파 74타를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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