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용은은 13일 마카오골프장(파71·6천622야드)에서 벌어진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3언더파 68타를 쳐 중간합계 8언더파 205타로 선두인 사이먼 다이슨(영국)에3타 뒤진 채 2위 뛰어올랐다.
이준석(29)은 1오버파 214타로 공동 27위, 재미교포 테드오(한국명 오태근)는 4오버파 75타로 부진, 합계 5오버파 218타로 공동 57위로 떨어졌다.
지난해 APGA 퀄리파잉 스쿨을 2위로 통과한 뒤 올해부터 투어에 나선 다이슨은 3언더파 68타로 사흘연속 언더파 행진을 이어가며 11언더파 202타로 단독 선두를 지켰다.
98년 마스터스챔피언 마크 오메라는 7언더파 206타로 라이 훙린(대만)과 공동 3위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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