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운현궁서 왕실 혼례의식 재현

  • 입력 2000년 4월 21일 20시 09분


이번 주말 서울 시내 곳곳에서 서울시 주최로 다양한 역사 문화 행사가 열린다.

22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운니동 운현궁에서 1886년에 치러진 고종과 명성황후의 혼례의식을 재현하는 행사가 열린다. 이날 운현궁은 무료 개방된다. 또 이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종로구 창덕궁 돈화문에서 24반 무예 △종묘공원에서 사물놀이 민요춤 △중구 정동로터리에서 시사 예술전이 각각 열린다. 23일에는 종로구 인사동거리에서 동제(洞祭)와 지경 다지기 행사가 열린다. 02-3707-9419

<이기홍기자> sechep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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