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코리아나 경상이익 급증… 무차입경영 계획

  • 입력 2000년 2월 24일 19시 39분


코리아나화장품은 지난해 매출액이 2760억6400만원으로 98년보다 26.2%, 경상이익은 322억9200만원으로 114.6% 각각 증가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코리아나는 신제품 ‘오렌지색 엔시아’와 ‘아스트라21’ 등이 지난해 큰 인기를 얻었으며 올해도 대웅제약의 신약원료를 이용한 바이오 화장품을 출시할 예정이어서 증가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리아나는 올해 안으로 부채를 모두 갚아 무차입 경영을 실현할 계획이다.

<김두영기자>nirvana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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