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6시간 동안은 파티를 즐기고 나머지 6시간 동안은 교회에서 기도를 하겠다(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사는 16세 대니얼 트루러브군, 30일 새 천년 출발을 12시간 앞두고 지구가 멸망하게 되리라는 것을 알게 된다면 무엇을 하겠느냐는 설문을 받고).
▽비판하는 것은 자기 마음이지만 회고록에 동원된 단어들의 상당 부분은 YS 자신에게 돌아가야 하는 것 아니냐(국민회의 임채정 정책위의장, 31일 YS의 김대중 대통령에 대한 평가를 비판하며).
▽지난 1년간 관료사회는 더 이상 특권층이 아니라는 점을 교훈으로 얻었다(강봉균 재정경제부장관, 31일 종무사에서 직원들에게 권위의식을 버리고 겸손해야 한다며).
▽의원이 55명이나 되는 정당이 왜 남의 당에 의존하고 기대야 하느냐(자민련 한영수 부총재, 31일 내년 총선에서 죽을 각오로 싸워야만 승리할 수 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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