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국악-양악 공연 '和樂' 21일 청주예술의전당서

  • 입력 1999년 8월 19일 01시 44분


국악과 양악이 만나 어울어지는 공연 ‘화락(和樂)’이 21일 오후 7시 충북 청주예술의 전당에서 청주시와 충청일보 주최로 열린다.

이번 공연에는 첼리스트 지진경씨와 아쟁연주가 김영길씨가 합동으로 ‘공명’을 연주하고 피아니스트 백혜선씨와 김덕수사물놀이패인 ‘한울림’이 함께 ‘열마당 열두거리’를 공연한다. 또 명창 안숙선씨의 ‘흥부가’와 한울림의 ‘비나리’ ‘삼도농악’ 등도 선보인다. 0431―279―5000

〈청주〓지명훈기자〉mhj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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