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필립스초청대회 3R]김미현, 10언더 2위

  • 입력 1999년 5월 23일 19시 59분


‘솟아라 김미현, 날아라 슈퍼 땅콩.’

김미현(22)이 미국투어 데뷔 4개월만에 첫 우승을 바라보게 됐다. 김미현은 23일 텍사스주 오스틴의 어니언크리크CC(파70)에서 벌어진 99미국LPGA투어 필립스초청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아내며 5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김미현은 이로써 중간합계 10언더파 2백타로 후쿠시마 아키코(일본)에게 4타 뒤진 채 베스 대니얼과 공동 2위를 달리고 있다.

〈전 창기자〉je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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