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조직 개편으로 공무원 사회에도 퇴출바람이 불고 있다. 개방형 공무원제도가 도입돼 고위직의 일정비율 이상은 외부 전문가로 채용하게 된다. 이는 폐쇄된 공직사회를 활성화하는 등 긍정적 효과도 크다.
그러나 조직안정을 근본적으로 깨뜨려서는 안된다. 또 개방형 임용제도가 도입되더라도 공무원은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한다. 집권에 공을 세운 인사를 고위직에 임명하는 등 위인설관식 낙하산 인사를 해서는 안된다.
이길용<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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