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설연휴 특별수송대책 마련

  • 입력 1999년 2월 4일 11시 03분


경남도는 심야버스 운행확대와 택시부제 해제 등을 골자로 한 ‘설연휴 특별 수송대책’을 3일 마련했다.

★버스★

▽시외버스〓수송력을 높이기 위해 수요가 많은 노선에 운행횟수를 늘린다. △마산∼부산 △진주∼창원 △울산∼부산 △진주∼부산역 구간에는 심야운행버스를 늘릴 계획.

▽공항버스〓김해∼사천 구간 운행횟수를 늘린다.

▽시내버스〓심야 귀향, 귀성객을 위해 시내버스와 농어촌버스의 운행을 자정에서 새벽 2시까지 연장한다.택시부제는 시군별로 사정에 따라 해제한다.

★도로운영★

▽경남지방경찰청〓정체가 예상되는 남해, 구마, 경부고속도로의 주요 인터체인지와 체증 구간에는 현장에 경찰관과 시직원을 배치, 국도와 지방도로 우회를 유도할 계획이다.

▽도로공사 경남지역본부〓이 기간 소통에 방해가 되는 도로확장과 시설개량, 유지보수 공사를 전면 중단한다. 교통상황실도 24시간 가동한다.사고대처고속도로 울산 부산 영산 마산 곤양 지수 등 각 영업소에는 119구급대를 배치한다.

★문의처★

△도로공사 종합상황실 0551―250―7208∼9,7411 △고속도로순찰대 6지구대 0551―255―2369 △경남도 교통행정과 0551―279―3422

〈창원〓강정훈기자〉manm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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