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8-11-03 19:091998년 11월 3일 19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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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전 중추신경계 퇴행성 질환을 앓아 팔 다리가 불편한 조 코플로비츠(미국). 그러나 그는 11년 연속 뉴욕마라톤을 완주해낸 ‘인간 승리’의 표본.
몸이 불편해 남들보다 5시간 빨리 출발했지만 거북이 걸음. 그래도 그는 밤을 새워 42.195㎞를 달리며 자신의 존재를 확인했다. “몸보다 마음이 불편한 게 더 큰 아픔 아닌가요?” 그녀는 스포츠와 함께 살아있었다.
〈뉴욕AP연합〉
정충엽과 심사정
변관식 「옥류천도」
일민미술관 7월7일-8월29일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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