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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8년 6월 23일 19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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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버드대의대 에드워드 지오바누치 교수는 최근 커피와 대장암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17건의 연구를 종합 분석한 결과 하루 커피 4,5잔을 마시는 사람은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대장암 발병 위험이 24%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국 전염병학회지에 보고.
지오바누치 박사는 “뚜렷한 원인이 밝혀지진 않았지만 커피에는 대장이 배설물을 밀어내는 것을 촉진시키는 성분과 세포의 돌연변이를 예방하는 화합물이 함유돼 있기 때문일 것”이라고 추정.
〈이성주기자〉stein3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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