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대우自， 레간자 ２２００㏄ 시판

대우자동차(사장 강병호·康炳浩)는 북미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전략차종으로 개발한 2천2백㏄급 레간자2.2를 18일부터 국내 시판한다. 8월부터 미국시장에 진출하는 레간자2.2는 최대출력 1백42마력의 2천2백㏄급 DOHC엔진을 장착했고 최고속도는 시속2백㎞. 또 인공지능 서스펜션과 헛바퀴방지장치(TCS) 등 최첨단 안전장치를 적용했다. 차량가격은 자동변속기와 CD플레이어를 기본사양으로 2천50만원.

〈정재균기자〉jungj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