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충남 사료 생산량 26% 늘려

  • 입력 1997년 12월 24일 08시 07분


충남도는 축산농가를 위해 사료 생산량을 늘리고 사료원료의 재고를 확보키로 했다. 도는 23일부터 도내 14개 공장에서 생산량을 26%가량 늘려 하루 평균 8천7백50여t씩을 생산토록 했다. 또 사료원료의 재고량 1백94만t(40일분)을 확보하는 한편 농협중앙회가 사료 제조업체의 원료 수입을 위한 신용장을 개설토록 해 최소한 2개월분의 원료를 확보키로 했다. 충남도 관계자는 『사료원료가 확보되고 생산량이 늘어나면 사료수급이 안정될 것』이라며 축산농가가 사료부족을 우려해 가축을 과다하게 출하하는 일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대전〓이기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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