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카 셀레스(미국)가 타마리네 타나수가른(태국)을 물리치고 97프린세스컵테니스대회 3회전에 선착했다.
셀레스는 17일 도쿄 아리아케 콜리세움에서 벌어진 2회전에서 타나수가른을 2대0(6―1, 6―4)으로 꺾고 8강이 겨루는 3회전에 올랐다.
앞서 벌어진 경기에서는 세계 랭킹 30위인 찬다 루빈(미국)과 패티 슈나이더(스위스), 헨리에타 나고바(슬로바키아) 등 상위 랭커들이 신예들에게 줄줄이 무릎을 꿇어 2회전 진출이 좌절됐다.
〈동경 AP AF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