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道 3개大 테크노파크 유치 신청

  • 입력 1997년 6월 29일 10시 25분


전북 완주군 봉동읍 전주과학산업단지내에 조성예정인 테크노파크 추진 주체 선정을 앞두고 전북대 원광대 군산대 등 도내 3개 대학 컨소시엄이 유치 경쟁에 뛰어들었다. 28일 전북도에 따르면 이들 대학이 컨소시엄을 구성, 테크노파크 유치 신청 마감일(30일)을 앞두고 도의 추천을 받기 위해 최근 신청서를 제출했다는 것이다. 도는 이 사업의 조성주체로 3개 대학 컨소시엄을 지정해줄 것을 통상산업부에 추천할 계획이다. 3만평 부지에 국비 2백억원과 지방비 60억원, 참여기관 부담금 3백40억원 등 모두 6백억원을 들여 조성될 테크노파크에는 20∼50개의 업체가 입주할 수 있는 창업보육센터가 마련된다. 〈전주〓이 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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