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가 98프랑스월드컵축구 대양주지역 최종예선에 진출했다.
뉴질랜드는 18일 오클랜드에서 벌어진 대양주지역 예선2조 풀리그 4차전에서 소나기 골을 퍼부어 한 수 아래의 피지를 5대0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예선 풀리그를 마친 뉴질랜드는 3승1패(승점 9점)로 조 수위를 차지하며 최종예선에 올라 예선 1조 1위인 호주와 대양주지역 「대표자리」를 놓고 겨루게 됐다.
한편 대양주 대표는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4위팀과 맞붙어 월드컵 본선 진출여부를 가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