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李基鎭기자」 「퇴직자에게 일터를 알선합니다」.
대전시는 정년 또는 명예퇴직한 고급인력을 중소업체에 고용알선하는 「퇴직 고급
인력 풀(POOL)제」를 시행키로 했다.
시는 고급인력의 퇴직이 늘고 있는 반면 중소기업들은 고급인력난을 겪고 있는 현
실을 감안, 이같은 제도를 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시가 정한 「고급인력」의 기준은 △사무관급이상 공무원 △과장급이상 기업체간
부 △1급이상 정부투자기관임원 △중령급이상 군인으로 퇴직한지 3년이내인 자를 대
상으로 했다.
시는 이들을 대상으로 재취업을 희망하는지 여부를 이달말까지 조사하는 한편 관
내 2백9개업체에는 안내문을 보내 고급인력이 필요한지를 통보해 달라고 요청했다.
시는 경영자총회 등 타 기관 및 타도시 인력은행과도 연계해 이들의 재취업을 알
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