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가 28일 미국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J조 3차전 요르단전에서 후반 35분 프리킥 득점에 성공한 뒤 환호하고 있다. 알링턴=AP 뉴시스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9·아르헨티나)가 월드컵 역사상 처음으로 7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했다. 메시는 28일 미국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요르단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J조 최종 3차전에서 아르헨티나가 2-1로 앞선 후반 15분 교체 투입됐다. 메시는 후반 35분 상대 수비벽 사이를 통과하는 날카로운 왼발 프리킥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로써 메시는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부터 이어온 월드컵 연속 경기 득점 기록을 역대 최다인 7경기로 늘렸다.
메시는 이날 한 골을 추가해 자신이 보유한 월드컵 통산 최다골 기록을 19골로 늘렸다. 또한 이번 대회 개인 득점 순위에서도 1위(6골)를 질주했다. 메시의 쐐기 골에 힘입어 3-1로 승리한 아르헨티나는 조별리그 3승을 기록하며 J조 1위로 32강 토너먼트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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