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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뉴욕, 애틀랜타 꺾고 4시즌 연속 PO 준결승행…전반 47점 차 신기록
뉴시스(신문)
입력
2026-05-01 18:45
2026년 5월 1일 18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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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PO 1라운드 6차전서 140-89 대승
미네소타는 덴버 110-98로 꺾고 ‘업셋’
AP 뉴시스
미국프로농구(NBA) 뉴욕 닉스가 애틀랜타 호크스를 꺾고 4시즌 연속 동부 콘퍼런스 준결승에 올랐다.
뉴욕은 1일(한국 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스테이트팜 아레나에서 열린 애틀랜타와의 2025~2026시즌 NBA 동부 콘퍼런스 플레이오프(PO) 1라운드(7전 4승제) 6차전 원정 경기에서 140-89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뉴욕은 시리즈 4승 2패로 2022~2023시즌 이후부터 4시즌 연속 콘퍼런스 준결승 진출을 달성했다.
뉴욕은 보스턴 셀틱스 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승자와 결승행을 다툰다.
‘동부 3위’ 뉴욕이 83-36로 47점 앞선 채 전반을 마친 뒤 후반에 공세를 이어가 ‘6위’ 애틀랜타를 51점 차로 완파했다.
이날 전반 47점 격차는 2017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2025년 인디애나 페이서스(41점)를 넘어 ‘역대 NBA PO 전반 최다 점수 차’ 기록이 됐다.
OG 아누노비와 미칼 브리지스가 각각 29점과 24점을 퍼부으며 뉴욕을 승리로 이끌었다.
반면 애틀랜타는 1차전 패배 후 2차전과 3차전을 내리 잡으며 ‘업셋(정규리그 하위 팀의 승리)’을 노렸지만 끝내 실패했다.
제일런 존슨이 내외곽을 오가며 21점을 기록했지만 패배를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뉴욕은 1쿼터에 40점, 2쿼터에 43점을 넣으며 애틀랜타를 압박했다.
특히 아누노비가 자유투 2개, 2점 6개, 3점 4개로 전반에만 26점을 기록했다.
3쿼터 초반 뉴욕은 99-38로 61점 차까지 격차를 벌렸다.
승리를 확신한 뉴욕은 아누노비와 브리지스를 동시에 뺀 다음 굳히기에 들어갔다.
반면 애틀랜타는 상대 공격에 계속 휘둘리며 패색이 짙어졌다.
뉴욕은 4쿼터 초반 제레미 소핸의 덩크로 쐐기를 박았고, 타일러 콜렉의 자유투를 끝으로 애틀랜타전을 기분 좋게 마쳤다.
같은 날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는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 센터에서 열린 덴버 너기츠와의 서부 콘퍼런스 1라운드 6차전 홈 경기에서 110-98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4승(2패)을 선점한 미네소타는 서부 콘퍼런스 준결승 진출을 확정했고, 덴버는 쓰라린 업셋으로 고배를 마셨다.
앤서니 에드워즈와 단테 디빈첸조가 부상으로 이탈한 미네소타는 제이든 맥대니얼스의 32점 10리바운드 더블더블 활약에 힘입어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덴버에선 니콜라 요키치가 28점 10도움 9리바운드로 트리블더블에 가까운 활약을 펼쳤으나 빛이 바랬다.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엑스피니티 모바일 아레나에선 필라델피아가 보스턴을 106-93으로 격파, 3승 3패 균형을 맞추고 시리즈를 7차전으로 끌고 갔다.
◆NBA 1일 전적
▲뉴욕 140-89 애틀랜타
▲필라델피아 106-93 보스턴
▲미네소타 110-98 덴버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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